top of page



6일 전
비상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활주로에 대기하고 있는 비행기가 보입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활주로 들어서 하늘로 날아갈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임재범의 ‘비상’ 노래가 생각납니다. “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1
0


3월 2일
그리운 하나님
“ 이천 년 역사 속에서 기도는 기독교를 지탱해온 척추이다. 눈에 띄게 보이지는 않지만, 고난과 시험의 중력을 이기며 현실의 땅을 밟고 일어나 희망의 하늘을 바라보게 하는 등뼈이다. 초대교회부터 오늘날에게 이르기까지 기도자들의 고백과 간구는...
0
0


2월 23일
넘어져야 일어서지
영하 15도의 혹한, 눈보라와 강풍 속에서도 우리는 스키장을 찾았습니다. 리프트도 하나만 운행될 정도로 험한 날씨였지만, 설렘과 함께 마치 혹한기 훈련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5년 전 스키장에 갔을 때는 수림이가 맹장수술을 받은 지 얼마...
0
0


2월 16일
악수
검색대 앞, 그가 내게 손을 내민다 순간, 나도 모르게 그 손을 잡는다 셀폰, 키, 에어팟을 달라는 손이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악수를 했다 처음 만난 우린 서로의 손을 잡았다 멀쓱한 듯,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김진우 목사
4
0


2월 8일
쿨링타임
커피를 로스팅할 때 볶는줄만 알았는데 제 무지가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본 것이 빙빙 돌면서 볶는 것이 아니라 쿨링하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이제서야안 것입니다. 마실줄만 알았지 좀 부끄러웠습니다. 커피 맛을 내기 위해서는 커피 콩을 로스팅...
1
0


2월 2일
행동하는 사람들
우리 형제 자매들이 불안해 합니다.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실수로 미국 시민을 체포해 추방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미국시민을 실수로 체포한 이유가 스페인어로 말하고 있어서라고 하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1
0


1월 26일
사과한입
아이폰 셋업을 위해 아들을 픽업해 애플 스토어에 갔습니다. 가장 크고 눈에 확 띄는 로고를 보면서 선악과가 생각납니다. 보통 내가 선악과를 먹고도 그 책임을 탓할 뱀이 있어 다행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것은 나인데 뱀...
1
0


1월 19일
하쿠나 마타타
뮤지컬 라이온 킹 중에 티몬과 품바가 부르는 이 노래가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문제 투성이에 둘러쌓여 있다고 생각한 나를 잠시나마 자유롭게 해 주었습니다. 하쿠나 마타타는 단순히 "걱정하지 마라”는 뜻을 넘어 과거의 아픔 실수에서 벗어나자는...
1
0


1월 12일
Back Pain & Back Pack
지난 주일 책상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했습니다. 전기가 허리를 따라 등으로 흘렀습니다. 허리 관절 무릎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한분 한분 생각이 났습니다. 고통을 견디고 견디다 못해 수술하신 분들, 일을 멈출 수 없어 보호대를 차고 일하는 분들, 그...
2
0
Met Church 소개영상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모임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