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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처치 X 루트워십
2019년 7월, “작은 교회를 세웠다”고 고백한 신재웅 목사님은 우리의 삶을 한 장의 페이지(page)이며 책(book)이라고 비유합니다. “구겨진 종이 같은 삶 위에 최고의 이야기를 쓰시는 하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일 말씀을 나누고 기록하며 많은예배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물해 왔습니다. 2020년 2월, 뉴욕에서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예배자들과 함께 루트워십 예배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즌 11까지 소중한 만남을 하나씩 쌓아 올리며, 믿음으로 걸어왔습니다. 많은 동역자들이 이 여정을 함께해 왔으며, 오늘도 서로의 삶을 응원하며 모이는 살아있는 공동체입니다. 페이지처치와 루트워십이 뉴욕 맨해튼에서 하나 되어 예배드립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품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이 시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길 기도합니다. 페이지처치 X 루트워십 “하나님이 주신 꿈의 길을 따라” 11/30(주
7일 전


한 끼 감사
아무리 어려운 때를 지나도 “오늘 먹을 밥이 없을까” 걱정해 본 적은 없습니다. 볶음밥을 먹으며 창밖으로 비치는 햇살을 보는데, 일용한 양식을 비추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 깊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때로 밥 한 숟가락조차 넘어가지 않을만큼 힘든 날을 겪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도 한끼를 먹고, 힘을 내고, 다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어느 저녁엔 저녁을 먹고 들어갔는데 교회 성도님이 우리 집으로 잘못? 배달하신 음식을 받았습니다. 다음날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보내주신 ‘빛의 자녀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 둘 교회로 모여 하나님이 주시는 빛을 받아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사명을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주일, 한 끼, 한 사람, 하루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진우 목사
11월 21일


𝗧he Fall 타락
아담과 하와가 이해 됩니다. 나도 숨고 싶을 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아무도 없는 곳에 나 홀로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내 마음도 얼어붙어 갑니다. 그리고 그 안에 타락한 마음을봅니다. 창세기 3장밖에 안 되었는데 벌써 타락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니 창조하시고 바로 타락이라니... 이후 인간은 뭔가 부끄러움을 느껴 몸을 가립니다. 최초의 부부싸움을 목격하면서 오늘날 우리의 싸움은 왜 일어나는가 보게 됩니다. 인간의 타락이라는 크고 무거운 단어 뒤로 숨어 죄로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을 우리가 깨닫지 못한다면 아담과 하와의 타락을 우리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가을의 끝에서 나는 묻습니다. 나는 무엇으로부터 숨고 있으며, 누구에게서 멀어지고 있는가? 타락은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내 안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내 이름을 부르십니다. “너 어디 있느
11월 14일


𝗧𝗛𝗘 𝗪𝗔𝗬 𝗢𝗙 𝗧𝗛𝗘 𝗗𝗥𝗘𝗔𝗠
요셉처럼 꿈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살다보면 문득, “내 꿈이 뭐였지?” “난 누구인지?” 잃어버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루트워십 시즌 11 요셉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 주신 꿈이 어떻게 기다림 속에서 빚어지고 자라는지 7번의 만남을 통해 함께 나눕니다. 🌙 꿈을 꾸는 사람 (11/7 금) 🕳️ 버림받은 꿈, 그러나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셨다 (11/14 금 ) 🔥 이방 땅에서도 하나님은 함께 하셨다 (11/21 금) ⛓️ 잊혀진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11/30 주일 4pm) 🌅 하나님의 때, 꿈이 현실이 되다 (12/5 금)💔 용서가 완성하는 꿈 (12/12 금) 🌍 꿈의 끝은 사명의 시작이다 (12/19 금) 꿈이 요술램프처럼 뭐든 한순간에 이뤄진다면 좋겠지만 요셉의 이야기도 우리 이야기도 그렇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 꿈을 향해 걷는 순간 순간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요셉의 이야기는 이민자들인 우리가
11월 7일


Hungry Man or Healthy Man
다이너에 갔습니다. 메뉴를 보고 재밌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전 헝그리맨을 시켰습니다. 우리는 배고픔과 배부름 사이를 오가며 살아가는 것처럼 먹고 또 먹고 일어나 먹고 자기 전까지 먹습니다. 거리에 나가면 식당은 물론 소울푸드 가게와 푸드 트럭들, 디저트 가게들까지 줄지어 우리에게 계속 먹으라고 손짓합니다. 단지 허기짐을 채우기 위한 것일까요? 밤이 되면 이상하게 또 먹을 것을 찾습니다. 뇌의 에너지(포도당)가 줄어들어 뇌에서 당이 필요하다고 신호가 와서 일까요? 몸은 그렇다 치고 심리적인 반응도 있을 것입니다. 나 늦게까지 일 하니까 커피 한잔 마셔도 괜찮을거야. 하면서 자기 보상으로 커피나 간식을 나에게 선물하는 것입니다. 문득 하나님의 말씀에 허기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알면서도 성경책보다 커피나 과자에 손이 먼저 가는 나를 보며 나의 건강을 돌아봅니다. 그래서 존 웨슬리는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10월 31일


Blessing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12주간, 창세기 속 복과 구속의 여정을 따라 하나님의 축복을 만나다: Blessing 시리즈. 11월 2일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도 오늘날 우리에게도 가야 할 길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속 복과 구속의 이야기를 따라, 창조에서 요셉까지 이어지는 12주간의 ‘Blessing’ 시리즈 말씀을 통해하나님의 은혜와 삶의 진정한 축복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도, 성취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뜻뿐이다. -잠언 19:21(표준새번역) -김진우 목사
10월 24일


영포티? 아니, 영피프티!
빈스 아저씨는 50대 중반이다. 그의 친구들도 대부분 비슷할 또래이다. 한국에서 “영포티(Young Forty)”라는 말은 가끔 비꼬는 뉘앙스로 쓰이곤 한다. 하지만 우리 동네 아저씨들은 다르다. 그들은 억지로 젊어보이려 해쓰지 않는다. 그저 자기 멋을 아는 사람들이다. 매일 푸마 브랜드만 입고 신는 아저씨도 20대 못지 않게 멋스럽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야말로 진짜 젊음일지도 모른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패션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삶의 멋이 깊어지는 사람. -김진우 목사
10월 16일


서로가 꽃
시인의 고백처럼, 누군가를 보고싶고,누군가를 생각하고,누군가를 걱정하며,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그런 마음을 지닌한 송이 꽃이 되게 하소서. 내 삶 속에 기도의 향기, 꽃의 향기가 변함없이 흐르게 하소서. - 김진우 목사
10월 10일


가나안 교회
우리 교회가 창립 43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세월, 하나님은 우리를 눈물과 헌신 가운데 붙들어 주셨고, 우리의 이름을 하늘에 새겨주셨습니다. 나사로의 이름이 기록된 것처럼, 교회는 세상적 부요보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하나님이 우리의 도움...
10월 3일
Met Church 소개영상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모임


7일 전


11월 21일


11월 14일


11월 7일


10월 31일


10월 24일


10월 16일


10월 10일


10월 3일


9월 26일


9월 18일


9월 12일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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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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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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