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 아니, 영피프티!
- hnyworks
- 10월 17일
- 1분 분량

빈스 아저씨는 50대 중반이다. 그의 친구들도 대부분 비슷할 또래이다.
한국에서 “영포티(Young Forty)”라는 말은 가끔 비꼬는 뉘앙스로 쓰이곤 한다.
하지만 우리 동네 아저씨들은 다르다. 그들은 억지로 젊어보이려 해쓰지 않는다.
그저 자기 멋을 아는 사람들이다.
매일 푸마 브랜드만 입고 신는 아저씨도 20대 못지 않게 멋스럽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야말로 진짜 젊음일지도 모른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패션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삶의 멋이 깊어지는 사람.
-김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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