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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VE
뉴욕 New Wave는 “잘 살아 보이는 삶”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러내는 용기에서 시작된 문화였습니다. 바스키아트는 말합니다. “ 나는 완성된 사람이 아니라, 상처 입은 채 살아 있는 인간이다. ” 사도 바울도 고백합니다. “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은혜는 완벽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서진 자리에서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980년대 뉴욕은 위기의 도시였습니다. 범죄, 마약, 에이즈, 빈부 격차, 인종 갈등… 도시는 무너지고 있었지만, 문화는 폭발했습니다. 폭발은 언제나 중심이 아니라, 가장 상처 난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부흥도 언제나 중심이 아니라 가장 상처 난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감정의 폭발이 아니라 삶의 방향이 바뀌는 부흥을 말합니다. 새로운 물결은 유행이 아닙니다. 인간이 스스로 만들 수도 없습니다. 파도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입어야 합니다. 믿음의 순종과 시대의 부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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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1분 분량


오늘의 구유
지난 성탄 주일 예배 전주를 듣는데 “그 어린 주 예수 눌 자리 없어 그 귀하신 몸이 구유에 있네…” 찬송이 연주되고 있었습니다. 예배를 시작해야 하는데 맘이 탁 멈춰 섰습니다. 예수님 눌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문제는 가난도 추위도 아니었습니다. 자리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자리를 내어주는 삶을 선택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선배 목사님이 성탄절날 메시지를 한국에서 보내 주셨습니다. 그 내용 중 일부를 나눕니다. 주님은 여전히 누울 자리를 찾으신다 내 욕심을 덜어낸 곳 내 편의를 내려놓은 자리 구유는 멀리 있지 않다 사람과 생명과 자연을 다시 품는 곳 그곳이 오늘의 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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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6일1분 분량


가장 귀한 이름
성탄절, 우리에게 가장 귀한 이름 예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말 구유에 오셨다고만 강조하고 기억하다 보니 정작 그 이름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보배라는 고백에는 머뭇거릴 때가 많습니다. 가장 귀한 이름을 믿고 따르고 의지한다고 말하지만 그동안 의지하고 쌓아온 것들을(성취, 안정, 체면, 편함…) 배설물로 여길 수 있을지 솔직히 자신이 없어 보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에 그동안 자신이 붙들고 쌓아 온 모든 것을기꺼이 내려 놓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 고백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손에 쥔 것을 놓지 못한 채 망설입니다. 말 구유가 깨어지고 흠이 많고 초라해 보이지만 그 안에 누우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들에게 오늘날까지 기억됩니다. 아직 부족함 많고 깨어지기 쉬운 우리들이지만 가장 귀한 이름을 찬양하고 부르게 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성탄이 되기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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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1분 분량


기다림과 기쁨
지난주 공동체 안에서 오랫동안 기도해온 제목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들으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깊을수록 기쁨도 더 크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기쁨과 눈물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큰 은혜입니다. 대강절을 보내는 우리들은 예수님의 오심을 가장 기뻐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둠속에 빛을 주시고, 평화를 주시고, 죄인과 함께하시고, 상한 마음과 병든 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합시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이 기쁨이 우리의 마음과 삶에 머물고 온 교회에 가득하길, 그리고 이 땅에 울려 퍼지길 바랍니다. 뭔가 기다리는 일들, 기다리는 기도 응답 있으세요? 미리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십니다. -김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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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1분 분량


Christmas Tree and Neapolitan Baroque Crèche
1957년부터 이어져 온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전통으로 연말에 설치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나폴리풍의 천사들과 예수님의 탄생 장면을 재현한 나폴리 바로크식 탄생 구유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오늘날 예수님은 이렇게 화려하고 이쁜 마을에 오시지 않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미 예수님 없어도 행복하고 기쁜 곳, 예수님 없어도 충분해 보이는 마을에는 오시지 않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듭니다. 아기 예수님은 장식물 중 하나처럼 희미해지는 곳에는 오시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빛뿐 아니라 구유 속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님을 모두가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안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바쁨 가운데 정작 예수님이 가려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깊어지는 이 시기 우리들의 마음도 예수님께서 계신 곳으로 향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더 깊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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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5일1분 분량


페이지처치 X 루트워십
2019년 7월, “작은 교회를 세웠다”고 고백한 신재웅 목사님은 우리의 삶을 한 장의 페이지(page)이며 책(book)이라고 비유합니다. “구겨진 종이 같은 삶 위에 최고의 이야기를 쓰시는 하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일 말씀을 나누고 기록하며 많은예배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물해 왔습니다. 2020년 2월, 뉴욕에서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예배자들과 함께 루트워십 예배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즌 11까지 소중한 만남을 하나씩 쌓아 올리며, 믿음으로 걸어왔습니다. 많은 동역자들이 이 여정을 함께해 왔으며, 오늘도 서로의 삶을 응원하며 모이는 살아있는 공동체입니다. 페이지처치와 루트워십이 뉴욕 맨해튼에서 하나 되어 예배드립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품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이 시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길 기도합니다. 페이지처치 X 루트워십 “하나님이 주신 꿈의 길을 따라” 11/3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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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6일1분 분량


한 끼 감사
아무리 어려운 때를 지나도 “오늘 먹을 밥이 없을까” 걱정해 본 적은 없습니다. 볶음밥을 먹으며 창밖으로 비치는 햇살을 보는데, 일용한 양식을 비추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 깊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때로 밥 한 숟가락조차 넘어가지 않을만큼 힘든 날을 겪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도 한끼를 먹고, 힘을 내고, 다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어느 저녁엔 저녁을 먹고 들어갔는데 교회 성도님이 우리 집으로 잘못? 배달하신 음식을 받았습니다. 다음날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보내주신 ‘빛의 자녀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 둘 교회로 모여 하나님이 주시는 빛을 받아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사명을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주일, 한 끼, 한 사람, 하루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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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1분 분량


𝗧he Fall 타락
아담과 하와가 이해 됩니다. 나도 숨고 싶을 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아무도 없는 곳에 나 홀로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내 마음도 얼어붙어 갑니다. 그리고 그 안에 타락한 마음을봅니다. 창세기 3장밖에 안 되었는데 벌써 타락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니 창조하시고 바로 타락이라니... 이후 인간은 뭔가 부끄러움을 느껴 몸을 가립니다. 최초의 부부싸움을 목격하면서 오늘날 우리의 싸움은 왜 일어나는가 보게 됩니다. 인간의 타락이라는 크고 무거운 단어 뒤로 숨어 죄로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을 우리가 깨닫지 못한다면 아담과 하와의 타락을 우리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가을의 끝에서 나는 묻습니다. 나는 무엇으로부터 숨고 있으며, 누구에게서 멀어지고 있는가? 타락은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내 안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내 이름을 부르십니다. “너 어디 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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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4일1분 분량


𝗧𝗛𝗘 𝗪𝗔𝗬 𝗢𝗙 𝗧𝗛𝗘 𝗗𝗥𝗘𝗔𝗠
요셉처럼 꿈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살다보면 문득, “내 꿈이 뭐였지?” “난 누구인지?” 잃어버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루트워십 시즌 11 요셉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 주신 꿈이 어떻게 기다림 속에서 빚어지고 자라는지 7번의 만남을 통해 함께 나눕니다. 🌙 꿈을 꾸는 사람 (11/7 금) 🕳️ 버림받은 꿈, 그러나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셨다 (11/14 금 ) 🔥 이방 땅에서도 하나님은 함께 하셨다 (11/21 금) ⛓️ 잊혀진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11/30 주일 4pm) 🌅 하나님의 때, 꿈이 현실이 되다 (12/5 금)💔 용서가 완성하는 꿈 (12/12 금) 🌍 꿈의 끝은 사명의 시작이다 (12/19 금) 꿈이 요술램프처럼 뭐든 한순간에 이뤄진다면 좋겠지만 요셉의 이야기도 우리 이야기도 그렇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 꿈을 향해 걷는 순간 순간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요셉의 이야기는 이민자들인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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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7일1분 분량


Hungry Man or Healthy Man
다이너에 갔습니다. 메뉴를 보고 재밌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전 헝그리맨을 시켰습니다. 우리는 배고픔과 배부름 사이를 오가며 살아가는 것처럼 먹고 또 먹고 일어나 먹고 자기 전까지 먹습니다. 거리에 나가면 식당은 물론 소울푸드 가게와 푸드 트럭들, 디저트 가게들까지 줄지어 우리에게 계속 먹으라고 손짓합니다. 단지 허기짐을 채우기 위한 것일까요? 밤이 되면 이상하게 또 먹을 것을 찾습니다. 뇌의 에너지(포도당)가 줄어들어 뇌에서 당이 필요하다고 신호가 와서 일까요? 몸은 그렇다 치고 심리적인 반응도 있을 것입니다. 나 늦게까지 일 하니까 커피 한잔 마셔도 괜찮을거야. 하면서 자기 보상으로 커피나 간식을 나에게 선물하는 것입니다. 문득 하나님의 말씀에 허기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알면서도 성경책보다 커피나 과자에 손이 먼저 가는 나를 보며 나의 건강을 돌아봅니다. 그래서 존 웨슬리는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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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1분 분량


Blessing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12주간, 창세기 속 복과 구속의 여정을 따라 하나님의 축복을 만나다: Blessing 시리즈. 11월 2일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도 오늘날 우리에게도 가야 할 길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속 복과 구속의 이야기를 따라, 창조에서 요셉까지 이어지는 12주간의 ‘Blessing’ 시리즈 말씀을 통해하나님의 은혜와 삶의 진정한 축복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도, 성취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뜻뿐이다. -잠언 19:21(표준새번역) -김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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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4일1분 분량


영포티? 아니, 영피프티!
빈스 아저씨는 50대 중반이다. 그의 친구들도 대부분 비슷할 또래이다. 한국에서 “영포티(Young Forty)”라는 말은 가끔 비꼬는 뉘앙스로 쓰이곤 한다. 하지만 우리 동네 아저씨들은 다르다. 그들은 억지로 젊어보이려 해쓰지 않는다. 그저 자기 멋을 아는 사람들이다. 매일 푸마 브랜드만 입고 신는 아저씨도 20대 못지 않게 멋스럽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야말로 진짜 젊음일지도 모른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패션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삶의 멋이 깊어지는 사람. -김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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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1분 분량


서로의 힘이 되는 순간
부산 이재모 피자는 간판에 “I love Jesus”라고 적혀 있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찬양이 은은하게 흘러나와, 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을 줍니다. 피자집의 규모가 꽤 커서 놀랐지만, 잔잔하게 흐르는 찬양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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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8일1분 분량


아이들에게 뭐라 말할까
9.11을 보내며 작년 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 썸머스쿨 아이들과 함께 9.11 기념공원에 둘러앉아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던 시간이 떠오릅니다. 비극을 기억하며 치유를 배우고, 공동체가 함께 연대하여 희망의 내일로 나아가자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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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2일1분 분량


교회 위로 헬리콥터가 떴습니다
345 파크 애비뉴에서 총격이 있었고,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교회에서 10블록 거리. 제 딸 친구의 아빠가 일하는 건물, 우리 교회 멤버가 일하는 직장 근처입니다. 맨하탄에 살다보면 수많은싸이렌 소리에 그저 시끄럽다 반응하며 자신의 귀를 막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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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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