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가족
- 3월 26일
- 1분 분량

오늘 주일 예배 드리며 함께 부르는 찬송 475장 '인류는 하나 되게’ 이 찬송은 제가 이번 사순절에 많이 묵상하는 찬송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함께 부르신 인류를하나 되게 지음 받았습니다. 하지만 죄악이 우리 맘에 스며들어 차별을 낳고 서로를 향한 대화를 막았습니다. 그 막힌 담을 허무신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로 화해의 길을 여시고, 하나 된 세상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란 완전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 받아 이루어가는 공동체입니다. 세상은 이해할 수도, 흉내 낼 수도 없는 믿음의가족인 것입니다.
우리는 가족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지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서로 섬기며 서로 도우며 살도록 말입니다. 생각지 못한 만남으로 우리 가족을 위로하시고 도우시는 손길을 경험합니다. 자주 만나던 분도 아니고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분도 아니지만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느낍니다. “진실된 눈물의 기도를 들으십니다”라는 말씀에 저는 마음 깊이 ‘아멘’이라 고백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주 안에서 하나된 가족으로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우리 되길 기도합니다.
-김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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