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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3.1’ 105년이 지난 오늘 뉴욕 맨하탄에서 우리의 선언과 노래를 담아 축제를 엽니다. 이번 금요일 3.1절을 맞아 여는 축제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우리 함께 사순절 거룩한 여정을 지나며 민족의 십자가를 되새기고 우리의 노래로 아름답게 내일을 수놓는 시간 되길 기대합니다.  


민족대표 33인을 종교지도자들로 구성했다는 것은 보면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민족의 리더로 신뢰와 존경 받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민족대표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 중 감리교인은 9명(미감리회 6명, 남감리회 3명)이 참여했습니다. 그 9명의 감리교 대표들의 연령대가 20대 1명, 30대 2명, 50대 1명, 40대가 5명이다는 것을 보고 또 한번 도전을 받습니다. 그들은 서울과 평양 원산 등지에서 목회하는 목사와 전도사들이었습니다. 


당시 기독교인은 인구의 1.5%였는데 어떻게 온 나라를 뒤흔드는 무브먼트를 일으킬 수 있었을까요?    많고 적음에 마음이 좌지우지 되지 않고 뜻에 따라 결단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온전히 내 몸을 맡기며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3.1운동의 기록을 찾아볼수록 교회가 무브먼트의 중심에 서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떤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5년전 한국의 기독교인과 오늘날 뉴욕 맨하탄의 기독교인 비율은 크게다르지 않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는 곳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교회가 있다는 것이 희망입니다. 교회가 희망일 수 있는 것은 믿음의 공동체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나의 십자가를 지며 예수를 따를 때 가능할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 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중에서) 


기도합니다. 예수님! 우릴 도와주세요. 하나님 나라 운동이 우리 가운데 강하고 흔들림 없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 운동은 하늘의 뜻이 땅에 이뤄지고 땅의 사람들이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기에 우리가 선 이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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