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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님의 제자도 아니었고 장례의 책임을 져야 할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예수님의 장례에 필요한 새무덤은 물론 세마포도 아낌없이 내 놓습니다. 2024년 부활절 예배는 중고시장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써먹었던 것을 다시 꺼내 놓는날이 아닙니다. 한번도 사용한적 없는 새 무덤을 예수님께 드린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책임을 누구에게 돌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가 주님께 먼저 달려가는 부활절 예배이길 바랍니다.


빈 무덤 앞으로 달려온 우리는 이제 전환점에 섰습니다. 전환점은 반환점과 다릅니다. 다시 낡은 삶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삶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삶으로 방향을 맞추고 새롭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죽음을 향해 달렸다면 이제 우리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예수님께서 보이신 생명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낡은 나의 신앙의 모습, 굳어진 생각, 잘못된 습관 모두 과감하게 내려 놓길 바랍니다. 새로운 마음과 믿음의 결단으로 무덤으로 향하길 바랍니다. 그 무덤은 끝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과 만남이 나의 삶과 가정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새로운 부활의 기적을 체험하며 나의 인생을 바꿔주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김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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