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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방송


작년 12월 상암 MBC 방송국 앞을 지나가다 추운 날에도 밖에 웅성웅성 모인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뭐지? 궁금한 맘이 들어 그곳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 중이었습니다. 군생활 할 때 세상 소식과 음악으로 외로움을 달래주었던 라디오 방송이었습니다. 쇼윈도 너머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는 양희은씨도 보고 서경석씨도 보았습니다. 이제는 보이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교회도 공개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제는 현장도, 온라인도 이미 공개 되어 있었는데 예배자들은 점점 줄어든다고 말합니다. 뉴욕연회 415개 교회 중 100명 이상 출석하는 교회가 8개 교회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희망은 아직 415개 교회가 뉴욕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공개된 교회를 봅니다. 우리는 세상에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묻게 됩니다.

사람들은 듣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봅니다. 실제 뉴욕에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의 삶이 더 잘 보여지길 바랍니다. 그것이 곧 교회가 보여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대로 살아가는 모습, 이웃과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 사랑으로 포용하고 섬기는 모습을 볼 때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교회를 방문하는 분들마다 교회가 아름다고 이쁘다고 하십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우리 성도들의 삶은 더 아름답고 이쁜데…”라고 혼잣말을 합니다.


믿음으로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여러분들을 통해 이 세상에 더 멋지게 공개 되길 바랍니다. 사실 우리가 아무리 가리려 해도 숨기려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늘 공개방송으로 살아간다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진우 목사


목사님의 지난 한국일정 중, 감리교신학대학 00학번 동기 호세규씨와 공개방송 참관 후 함께 한 컷.


- 호세규씨는 HoSé(호세) : (여러모로) 뮤지션. (이것저것) 연주자. (이런저런) 음악 만드는 사람이라는 타이틀로 음악을 소개하고 계시면서 현재 게임회사에서 Sound Designer & Composer 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호세규씨의 랜덤다이스 워즈 '워즈 히어로' 기타연주 영상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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