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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을 때

루트미니스트리 아이스스케이팅 데이



아이들이 손 잡을 때 뭉클 합니다.


주일 오후 아이들과 센트럴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얼음 위에 서서 엉덩방아를 찌기도 하고 중심을 잡으려고 춤을 추기도 합니다. 그러다 아이들이 빙판 위에 적응하며 섭니다. 그리고는 얼음 위를 미끄러지며 멋지게 스케이트를 탑니다. 난간만 붙잡고 타다가 어느덧 멋지게 얼음 위를 다닙니다.


전쟁에 나가는 아빠가 떠나기 전 딸 아이를 꼭 잡는 손을 보며 뭉클 합니다. 러시아 군인이 “누구를 쏴야 할지 모르겠어 그들은 모두 우리처럼 보인다.”고 말하면서 총을 잡아야 하는 떨리는 손을 보며 뭉클 합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에서 전쟁을 반대하며 피켓을 든 사랑하는 이웃들의 손을 보며 뭉클 합니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손을 모며 뭉클 합니다. 기도하는 손은 서로를 잡아주는 손이고 일으켜주는 손이고 살리는 손이라는 것을 압니다. 우리들의 손이 아이들의 손과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도합니다.


-김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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